2조 투입해 2031년 달착륙 노린다..'누리호 후속' 발사체 예타 돌입

강산 기자 2022. 5. 9.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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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자료사진]

'차세대 발사체 개발 사업' 예비타당성 조사가 본격 시작됐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의 후속 사업으로 추진하는 차세대 발사체 개발사업에 대한 예타 조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차세대 발사체 개발 사업은 지난 4월 예타 대상으로 선정됐으며 이달부터 본격적인 조사에 돌입했습니다. 이 사업에는 2023년부터 2031년까지 9년동안 1조9천330억원을 투입하는 계획이 담겼습니다.

과기정통부는 2030년에 차세대 발사체를 활용한 달 착륙 검증선을 발사해 성능을 확인한 뒤, 2031년에 달착륙선을 발사할 계획입니다.

차세대 발사체 개발이 완료되면 지구궤도 위성뿐만 아니라 달, 화성 등에 대한 독자적인 우주탐사 능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과기정통부는 기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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