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최고·최다 다 모았네..'하동군 기네스북' 발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하동군은 하동 만의 최초·최고·최다 인물·역사·시책 등을 기록한 '하동군 기네스북'을 발간했다고 9일 밝혔다.
특히 인물 분야의 하동군 기네스 기록자들은 지난 4월 15일 군민의 날 온택트 행사 때 하동군 기네스 증서를 수여했으며, 1915년생 최고령 신우순 할머니도 건강한 모습으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하동=연합뉴스) 지성호 기자 = 경남 하동군은 하동 만의 최초·최고·최다 인물·역사·시책 등을 기록한 '하동군 기네스북'을 발간했다고 9일 밝혔다.
인물 분야 18건, 문화·체육·예술 분야 15건, 교육·복지 분야 10건, 산업·경제 분야 19건, 건설·교통·건축 분야 11건, 농업·수산·임업·축산 분야 10건, 자연·환경 분야 11건, 행정 분야 12건이 수록됐다.
경사주탑 현수교 노량대교와 같은 세계 최초 기록부터 아시아 최장 금오산 짚와이어 등 다양한 기록을 볼 수 있다.
또한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된 '하동 전통차 농업'의 고장답게 대한민국 최초 차시배지, 대한민국 최고(古) 차(茶)나무, 대한민국 최초 차(茶) 분야 국제행사승인 기록이 수록됐다.
특히 인물 분야의 하동군 기네스 기록자들은 지난 4월 15일 군민의 날 온택트 행사 때 하동군 기네스 증서를 수여했으며, 1915년생 최고령 신우순 할머니도 건강한 모습으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군은 하동군 기네스북을 군민은 물론 하동을 찾는 사람들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군청 민원과와 13개 읍·면의 민원실에 비치할 계획이다.
하동군 관계자는 "하동 기네스북은 군민들의 자부심을 높이고 하동을 더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하동만의 이야기를 계속 찾아 하동을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hchi@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부산 빌라서 60대 남성이 부녀에게 흉기 휘둘러…40대 사망(종합) | 연합뉴스
- 효성家 조현문 '상속재산 사회환원·형제 화해' 배경엔 상속세 | 연합뉴스
- '싸이 흠뻑쇼' 광주 콘서트서 탈진 등 관객 4명 이송 | 연합뉴스
- 잘 숨어 사세요…'트럼프 성추문' 포르노배우 13억원 기부받아 | 연합뉴스
- '푸바오 동생들' 루이·후이바오 첫 생일…에버랜드서 돌잔치 | 연합뉴스
- 사하라에 뼈·시신 나뒹군다…유럽행 난민 '죽음의 길' 보고서 | 연합뉴스
- '쿨해진' 성형 고백…방송 중 수술 붕대 감고 나오는 요즘 예능 | 연합뉴스
- 만취한 지인 업었다가 넘어져 사망케 한 20대 집유 | 연합뉴스
- 홍준표 "한동훈의 화양연화 시절, 우리한테는 지옥" | 연합뉴스
- 美서 37도 폭염 속 세 아이 차에 두고 쇼핑간 엄마 체포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