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국가대표 후보선수 국외 전지훈련 확대 운영

권종오 기자 2022. 5. 9. 14: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체육회가 엘리트 스포츠의 국제 경쟁력 제고를 위해 26개 종목의 국가대표 후보선수(약 400명)를 대상으로 국제대회 파견 및 국외 전지 훈련을 실시한다고 오늘(9일) 밝혔습니다.

그동안 코로나19 세계 대유행으로 제한적으로 이뤄진 국가대표 후보선수 국외 전지 훈련을 확대한 것이 핵심입니다.

현재 대한체육회가 구축한 엘리트 선수 육성 체계는 꿈나무 선수·청소년 선수·후보선수·국가대표 선수 4단계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한체육회가 엘리트 스포츠의 국제 경쟁력 제고를 위해 26개 종목의 국가대표 후보선수(약 400명)를 대상으로 국제대회 파견 및 국외 전지 훈련을 실시한다고 오늘(9일) 밝혔습니다.

그동안 코로나19 세계 대유행으로 제한적으로 이뤄진 국가대표 후보선수 국외 전지 훈련을 확대한 것이 핵심입니다.

하키 선수단이 지난달 말 2022 여자 주니어월드컵 참가를 위해 남아프리카공화국을 먼저 찾았고, 탁구, 역도, 체조, 자전거 등 종목별로 순차적으로 국외로 떠납니다.

현재 대한체육회가 구축한 엘리트 선수 육성 체계는 꿈나무 선수·청소년 선수·후보선수·국가대표 선수 4단계입니다.

올해에는 29개 종목 1천310명의 국가대표 후보 선수들을 선발해 육성 중이며 이들이 국가대표로 태극마크를 다는 확률은 전년 기준 85.1%입니다.

(사진=연합뉴스)

권종오 기자kjo@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