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의 장담 "일본은 어차피 소멸된 나라다" 이유 보니

박성규 기자 2022. 5. 9.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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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기차 회사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당연한 일을 얘기하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출생률이 사망률을 웃도는 변화가 발생하지 않는다면 일본은 어차피 존재하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8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머스크 CEO는 7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일본의 출생률 뉴스를 보고 이 같이 적었다.

닛케이는 머스크가 전 세계 출생률 저하에 경종을 울려왔지만, 일본을 언급하는 것은 이례적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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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로이터연합뉴스
[서울경제]

미국 전기차 회사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당연한 일을 얘기하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출생률이 사망률을 웃도는 변화가 발생하지 않는다면 일본은 어차피 존재하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8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머스크 CEO는 7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일본의 출생률 뉴스를 보고 이 같이 적었다.

머스크가 본 뉴스는 2021년 10월 1일 기준으로 일본의 총인구가 전년보다 64만4000명 감소한 1억1550만2000명이라는 뉴스다.

머스크 CEO는 2017년 정도부터 “세계의 인구는 붕괴하고 있고, 그 속도는 더 빨라지는데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신경쓰지 않고 있는 것 같다”며 이 문제를 거론했다. 2019년 중국에서 열린 행사에선 알리바바의 마윈 알리바바 창업가와도 인구감소에 대한 토론했다.

닛케이는 머스크가 전 세계 출생률 저하에 경종을 울려왔지만, 일본을 언급하는 것은 이례적이라고 분석했다.

박성규 기자 exculpate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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