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국가대표 후보선수 국외 전지훈련 재개

김주희 2022. 5. 9.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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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가 엘리트 스포츠의 국제경쟁력 제고를 위해 26개 종목 국가대표 후보선수(약 400명)를 대상으로 국제대회 파견 및 국외 전지훈련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그동안 코로나19 확산으로 국가대표 후보선수 국제대회 파견 및 국외 전지훈련이 극히 제한적으로 이뤄졌지만, 다시 대폭 확대해 재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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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26개 종목 약 400명 대상

최근 세르비아 FIG 인터내셔널 토너먼트 대회를 위해 해외전지훈련을 떠난 리듬체조 국가대표 후보선수들. (사진=대한체육회)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대한체육회가 엘리트 스포츠의 국제경쟁력 제고를 위해 26개 종목 국가대표 후보선수(약 400명)를 대상으로 국제대회 파견 및 국외 전지훈련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그동안 코로나19 확산으로 국가대표 후보선수 국제대회 파견 및 국외 전지훈련이 극히 제한적으로 이뤄졌지만, 다시 대폭 확대해 재개한다.

지난 4월 2022 여자주니어월드컵 참가를 위해 남아공을 찾은 하키 선수단을 시작으로 탁구, 역도, 체조 등 각 종목별 순차적으로 국외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유인탁 선수촌장은 "코로나 19 상황 속에서 타국 선수들과 경쟁하고 교류하며 경기력을 향상할 수 있는 기회가 적어 안타까웠다. 앞으로 다양한 기회를 통해 국가대표 후보선수들이 우리나라 엘리트 스포츠의 핵심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대한체육회는 꿈나무·청소년·후보·국가대표로 연계된 전문선수 육성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올해는 29개 종목의 1310명의 국가대표 후보선수를 선발해 육성하고 있다. 이들이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확률은 전년기준 85.1%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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