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 허진호 감독과 '더 디너' 찍는다[단독②]
이다원 기자 2022. 5. 9. 14:03
[스포츠경향]
배우 장동건이 허진호 감독 신작 ‘더 디너’(가제)에 합류한다.
9일 ‘스포츠경향’ 취재 결과 장동건은 최근 ‘더 디너’로 허진호 감독과 뭉치기로 했다.
‘더 디너’는 ‘내부자들’ ‘남산의 부장들’ 등을 제작한 하이브미디어코프 작품으로, ‘덕혜옹주’ ‘천문: 하늘에 묻는다’ ‘봄날은 간다’ ‘외출’ ‘8월의 크리스마스’ 등을 연출한 허진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장동건은 ‘창궐’(2018) 이후 4년만에 스크린 차기작을 선택했다. 허진호 감독과는 지난 2012년 ‘위험한 관계’로 처음 만난지 10년 만에 재회하는 셈이다. 두 사람이 어떤 호흡을 펼칠지 관심이 쏠린다.
‘더 디너’는 캐스팅을 마치는 대로 다음 달 말 크랭크인한다.
이다원 기자 eda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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