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경구, 허진호 감독 '더 디너' 주연[단독①]
이다원 기자 2022. 5. 9. 14:02
[스포츠경향]
배우 설경구가 허진호 감독과 신작 ‘더 디너’(가제)로 손잡는다.
9일 ‘스포츠경향’ 취재 결과 설경구는 최근 허진호 감독의 차기작 ‘더 디너’에 출연하기로 결정했다.
‘더 디너’는 ‘내부자들’ ‘남산의 부장들’ 등을 제작한 하이브미디어코프 작품으로, ‘덕혜옹주’ ‘천문: 하늘에 묻는다’ ‘봄날은 간다’ ‘외출’ ‘8월의 크리스마스’ 등을 연출한 허진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최근엔 설경구 소속사인 씨제스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종합편성채널 JTBC ‘인간실격’을 연출한 바 있다.
설경구는 허진호 감독과 작업이 처음이다. ‘믿고 보는 배우’ 설경구가 섬세한 터치의 연출력을 자랑하는 허진호 감독과 만나 어떤 시너지 효과를 내는지 관심이 쏠린다.
‘더 디너’는 캐스팅을 마치는 대로 다음 달 말 크랭크인한다.
이다원 기자 eda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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