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점대 ERA 4명' LA 다저스 선발진, 'ML 선두 원동력'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2022. 5. 9.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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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전부터 월드시리즈 우승 0순위로 꼽힌 LA 다저스.

이에 LA 다저스는 19승 7패 승률 0.731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를 질주 중이다.

LA 다저스 마운드는 이날까지 이번 시즌 26경기에서 평균자책점 2.07을 기록했다.

LA 다저스를 제외하고는 아직 득실 마진 +50을 넘긴 팀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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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커 뷸러-훌리오 유리아스-클레이튼 커쇼-토니 곤솔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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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전부터 월드시리즈 우승 0순위로 꼽힌 LA 다저스. 뚜껑을 열고 보니 더 강했다. 승률은 7할을 넘고, 선발진의 4명이 1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 중이다.

LA 다저스는 9일(한국시각)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 위치한 리글리 필드에서 시카고 컵스와 원정경기를 가졌다.

이날 LA 다저스는 투타의 조화 속에 7-1로 승리했다. 최근 6연승. 이에 LA 다저스는 19승 7패 승률 0.731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를 질주 중이다.

이러한 상승세에는 선발진의 역할이 절대적이다. LA 다저스 마운드는 이날까지 이번 시즌 26경기에서 평균자책점 2.07을 기록했다.

또 LA 다저스의 선발진의 평균자책점은 1.83에 달한다. 26경기에서 137 2/3이닝을 던지며, 단 28자책점만을 기록했다.

특히 워커 뷸러-훌리오 유리아스-클레이튼 커쇼-토니 곤솔린으로 이어지는 선발 4명은 5경기 이상을 소화하면서 평균자책점 1점대를 유지하고 있다.

팀 타선 역시 메이저리그 득점 4위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으나 마운드의 힘에는 미치지 못한다. LA 다저스의 마운드는 당연히 최소 실점을 기록 중이다.

이에 LA 다저스의 득실 마신은 +74에 이른다. LA 다저스를 제외하고는 아직 득실 마진 +50을 넘긴 팀이 없다. 독보적인 기록이다.

압도적인 전력을 자랑하는 LA 다저스. 그 중에서도 선발 마운드는 단연 메이저리그 최강으로 꼽히며 7할 승률의 최강 팀을 이끌고 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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