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대전TP, 유망기업 10곳 공모.. 'D-유니콘 프로젝트' 본격 시동
대전시와 대전테크노파크는 지역 내 유망기업 고성장(Scale-up) 육성을 위한 'D-유니콘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대전의 유망기업 10개사를 공모한다고 9일 밝혔다.
지역 내 본사를 둔 업력 3년 이상 중소·벤처기업 중 투자유치 실적이 누적 5억 원 이상인 비상장 기업이 대상이다.
전문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10개 기업은 시장 조사·분석 및 협력 파트너 발굴 등을 위한 성장도약자금 지원, 대·중견기업과의 오픈 이노베이션 사업화 지원, 기업 인력양성 및 특성화 교육, 글로벌 시장 진출 촉진을 위한 CES 참가 및 글로벌 컨설턴트와 연계한 글로벌 시장 진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받게 된다.
또, 유망기업의 자긍심 고취 등을 위해 최초 3년 간 유니콘 멤버십을 부여하고, 대전시의 각종 기업지원사업에 우선 참여할 수 있는 유니콘 패스, 비즈니스 전용공간으로 구성될 신세계 사이언스 콤플렉스 20층의 '유니콘 라운지'를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권한이 부여된다.
이와 함께 맞춤형 밀착 지원 및 성장 관리를 위해 대전테크노파크를 비롯한 대전시의 기업지원 산하기관을 각 기업별 전담 육성기관으로 지정하고, 기관별 전담 PM(Project Manager)을 지정, 1:1 맞춤형 지원을 통한 지속적인 기업 성장을 유도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사업수행 기관인 대전테크노파크 홈페이지(djtp.or.kr)나 대전기업정보포털(dips.or.kr)의 사업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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