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故강수연 추모 "알게 돼 행운, 아픈 줄 몰라 미안해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홍석천이 배우 고(故) 강수연을 추모했다.
홍석천은 5월 8일 개인 SNS에 고인이 된 강수연 사진을 게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박수인 기자]
방송인 홍석천이 배우 고(故) 강수연을 추모했다.
홍석천은 5월 8일 개인 SNS에 고인이 된 강수연 사진을 게재했다.
홍석천은 사진과 함께 "참 행운이었다. 연예계에 발을 들여놓은지 얼마 안 돼서 수연 누나를 알게 된 건. '석천아 누난 니 그대로가 참 좋다' 그 응원이 내겐 큰 힘이 됐었다. '누난 내가 아는 여자 중에 제일 예뻐요' 그랬다. 내가 그렇게 말했다. 누나는 그 특유의 보조개 웃음을 보이며 '석천이는 바른말 잘하네' 하며 농담하며 까르르 웃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부산영화제 갈 때마다 맛있는 거 같이 먹자고 나오라고 졸라댈 걸. 어려워하지 말 걸. 누나 이따가 보러갈게요. 아픈 줄도 모르고 미안해요"라고 덧붙여 그리움을 표했다.
한편 강수연은 7일 오후 3시 별세했다. 5일 서울 강남 자택에서 뇌출혈로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흘 만에 숨을 거뒀다. (사진=뉴스엔 DB)
뉴스엔 박수인 abc159@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블루스’ 이병헌, 신민아에 키스했다가 “이런 거 말고” 굴욕 [결정적장면]
- “부친과 누나 바다서 죽고 母김혜자는‥” 이병헌 가족사 고백 (블루스)[결정적장면]
- 홍혜걸 “강수연은 왜 숨졌나” 유튜브 논란…결국 사과 “다소 무례”
- “수리비 600만원을‥” 강수연 사망 후 전해진 미담들…조문 행렬 계속[종합]
- 손석구, 조폭 복귀 ♥김지원과 이별하나‥홀로 새해맞이 엔딩(해방일지)[어제TV]
- “죽음 앞둔 父에 용기 주고파” 시청자 울린 ★들 말말말[백상예술대상②]
- 김남일, ♥김보민에 “류수영과 붙어있지 마” 질투 폭발+견제(편스토랑)[결정적장면]
- 지연수♥일라이 살림 합쳤다 “좋아해, 다시는 떠나지 않아”(우이혼2)[어제TV]
- 이태곤, 대리석 장식 궁궐 같은 집 공개‥고급 시계 32개+개인 바까지(편스토랑)
- 장윤정 “♥도경완과 열애 6개월만 결혼, 김숙 이대형 결혼하면 축의금 천만원”(당나귀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