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 시니어투어 미쓰비시 클래식 공동26위

임종윤 기자 2022. 5. 9.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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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KPGA 제공/연합뉴스)]

최경주(52)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챔피언스 미쓰비시 일렉트릭 클래식(총상금 180만 달러)에서 공동 26위에 올랐습니다.

최경주는 9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덜루스의 슈거로프 TPC(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3개를 엮어 2언더파 70타를 쳐 최종 합계 1언더파 215타로 대회를 마친 최경주는 공동 26위를 차지했습니다.

올 시즌 PGA투어 챔피언스 신인인 양용은(50)은 공동 31위(이븐파 216타)에 머물렀습니다.

이날 7언더파 65타를 친 스티브 플레시(미국)가 최종합계 11언더파 205타로 우승해 지난 2018년에 이어 이 대회 두번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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