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AWS 클라우드로 기술 인프라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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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는 기술 인프라를 아마존웹서비스(AWS) 클라우드로 전환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이 회사는 기존 데이터센터를 폐쇄하고 주요 게임을 비롯 174개 서비스와 게임 포털 피망 운영에 사용되는 1000여 개 이상의 서버를 포함한 IT 인프라를 AWS 클라우드로 전면 이전한 것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상황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안정적으로 글로벌 서비스를 확장하기 위해 지난 2020년 2월부터 AWS 클라우드 도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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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사는 기존 데이터센터를 폐쇄하고 주요 게임을 비롯 174개 서비스와 게임 포털 피망 운영에 사용되는 1000여 개 이상의 서버를 포함한 IT 인프라를 AWS 클라우드로 전면 이전한 것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상황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안정적으로 글로벌 서비스를 확장하기 위해 지난 2020년 2월부터 AWS 클라우드 도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왔다.
네오위즈는 AWS 클라우드 이전 완료에 따라 게임 개발 시 인프라 준비 기간이 2개월에서 2일로, 게임 환경 구성 기간 등이 15일에서 반나절로 단축됐으며 인프라 비용도 30% 절감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관리형 컨테이너 서비스인 아마존 엘라스틱 쿠버네티스 서비스를 활용해 간편하게 게임 업데이트 배포 등이 가능해지고, 높은 속도의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인 아마존 클라우드프론트로 여러 시간대에 걸쳐 급증하는 게임 트래픽을 지연없이 처리가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이외 네오위즈는 AWS가 보유하고 있는 데이터 분석, 머신러닝 등을 바탕으로 개인별 맞춤 서비스 제공,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최상의 게임 경험을 선사해 나갈 방침이다.
최종배 jovia@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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