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개성공단 내 차량 움직임"..북, 무단가동 가능성

보도국 2022. 5. 9.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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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북한 개성공단 내부에서 차량 움직임이 포착됐다고 통일부가 밝혔습니다.

차덕철 통일부 부대변인은 "최근 개성공업지구 내 미상의 차량 움직임을 포착했다"며 이와 관련해 지난달 말 남북연락사무소를 통해 북측에 설명을 요구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북측의 답변은 없었다고 통일부는 전했습니다.

개성공단 내 차량 움직임이 포착된 시점은 지난달 21일 개성공단에서 화재가 발생한 이후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통일부 관계자는 북측의 설비 무단 가동을 포함한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동향을 주시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북한 #개성공단 #무단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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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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