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펜싱 남녀 사브르 대표팀, 월드컵 단체전서 금 수확

김주희 2022. 5. 9.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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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펜상 남녀 사브르 대표팀이 국제펜싱연맹(FIE) 월드컵 단체전에서 나란히 정상에 섰다.

오상욱(대전광역시청), 김정환, 구본길(이상 국민체육진흥공단), 김준호(화성시청)로 구성된 남자 사브르 대표팀은 8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단체전 결승에서 헝가리를 45-32로 물리치고 우승했다.

김지연, 윤지수(이상 서울특별시청), 최수연(안산시청), 김정미(호남대)가 나선 여자 사브르 대표팀도 튀니지 함마메트에서 벌어진 월드컵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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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오상욱, 개인전 우승…대회 2관왕

한국 남자 펜싱 사브르 대표팀 김준호(왼쪽부터), 김정환, 오상욱, 구본길. (사진=국제펜싱협회 SNS)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한국 펜상 남녀 사브르 대표팀이 국제펜싱연맹(FIE) 월드컵 단체전에서 나란히 정상에 섰다.

오상욱(대전광역시청), 김정환, 구본길(이상 국민체육진흥공단), 김준호(화성시청)로 구성된 남자 사브르 대표팀은 8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단체전 결승에서 헝가리를 45-32로 물리치고 우승했다.

금메달을 목에 건 한국 사브르 대표팀은 남자 사브르 세계랭킹 1위(328점)를 내달렸다.

개인 세계랭킹 1위의 오상욱은 개인전에서도 우승하며 대회 2관왕을 차지했다. 김정환은 동메달을 거머쥐었다.

한국 여자 펜싱 사브르 대표팀 최수연(왼쪽부터), 김지연, 윤지수, 김정미. (사진=국제펜싱연맹 SNS) *재판매 및 DB 금지


김지연, 윤지수(이상 서울특별시청), 최수연(안산시청), 김정미(호남대)가 나선 여자 사브르 대표팀도 튀니지 함마메트에서 벌어진 월드컵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여자 사브르 대표팀은 프랑스(332점)에 이어 세계랭킹 2위(318점)에 올랐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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