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비오, 세계랭킹 115위로 55계단 도약..김주형은 71위로 상승

백승철 기자 2022. 5. 9.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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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메이저급 대회인 GS칼텍스 매경오픈(총상금 12억원) 두 번째 정상을 밟은 김비오(32)가 큰 폭으로 세계랭킹을 끌어올렸다.

9일(한국시간) 발표된 세계남자골프랭킹에서 평점 1.3144포인트를 획득한 김비오는 115위에 위치했다.

김비오는 8일 경기도 성남 남서울 컨트리클럽(파71)에서 진행된 대한골프협회(KGA)와 아시아프로골프투어 공동 주관의 이번 대회에서 최종합계 9언더파 275타를 기록, 2타 차로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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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골프협회(KGA)와 아시안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제41회 GS칼텍스 매경오픈 우승을 차지한 김비오, 공동 5위를 기록한 김주형 프로. 사진제공=KPGA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메이저급 대회인 GS칼텍스 매경오픈(총상금 12억원) 두 번째 정상을 밟은 김비오(32)가 큰 폭으로 세계랭킹을 끌어올렸다.



9일(한국시간) 발표된 세계남자골프랭킹에서 평점 1.3144포인트를 획득한 김비오는 115위에 위치했다. 지난주 170위에서 55계단 가파르게 상승한 순위다.



 



김비오는 8일 경기도 성남 남서울 컨트리클럽(파71)에서 진행된 대한골프협회(KGA)와 아시아프로골프투어 공동 주관의 이번 대회에서 최종합계 9언더파 275타를 기록, 2타 차로 우승했다. 



2012년 GS칼텍스 매경오픈 우승자인 김비오는 10년 만에 타이틀을 탈환하면서 박남신(63), 최상호(67), 김경태(36), 박상현(39), 이태희(38)에 이어 여섯 번째 선수로 대회 2승을 달성했다.



 



김비오처럼 코리안투어와 아시안투어를 병행하는 김주형(20)은 공동 5위(4언더파 280타)로 마쳤고, 이에 힘입어 세계랭킹 71위로 7계단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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