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 석·박사 66명 해외 공동연구 파견

안경애 2022. 5. 9.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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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ICT 분야 해외 유수 대학·연구소·기업과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국내 석·박사생들이 공동 연구를 하도록 돕는 '2022년 글로벌 핵심인재양성지원사업' 지원과제를 선정하고 착수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는 총 14개 과제, 66명의 석·박사생을 선발해 미 MIT·예일대·퍼듀대·마이크로소프트 아시아 연구소 등과 공동연구를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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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도 글로벌 핵심인재 양성지원 사업 선정과제 <자료:과기정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ICT 분야 해외 유수 대학·연구소·기업과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국내 석·박사생들이 공동 연구를 하도록 돕는 '2022년 글로벌 핵심인재양성지원사업' 지원과제를 선정하고 착수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는 총 14개 과제, 66명의 석·박사생을 선발해 미 MIT·예일대·퍼듀대·마이크로소프트 아시아 연구소 등과 공동연구를 추진한다. 선발된 학생들은 6개월 이상 해외에 파견된다. 정부는 4차 산업혁명 선도인재 집중양성 계획에 따라 과기정통부·산업부·복지부 합동으로 5년간 핵심인재 2250명 육성을 목표로 이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지난 3년간 514명의 청년 연구자들이 전세계 59개 대학, 8개 국책 연구원, 2개 글로벌 기업 연구소들과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세계적인 권위의 학회 주관 학술대회에서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미국 대학우주연구협회에 가입하는 등 성과를 거뒀다.

송상훈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디지털 경제 패권국가로 도약하고, 초격차 전략기술을 육성하는 데 절실한 것이 고급인재 양성"이라며 "사업 확대와 개편을 통해 필요한 분야에 집중적이고 효과적인 지원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안경애기자 naturea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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