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 시니어투어 미쓰비시 클래식 공동26위

권훈 2022. 5. 9.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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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52)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챔피언스 미쓰비시 일렉트릭 클래식(총상금 180만 달러)에서 공동 26위에 올랐다.

최경주는 9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덜루스의 슈거로프 TPC(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3개를 엮어 2언더파 70타를 쳤다.

최종 합계 1언더파 215타로 대회를 마친 최경주는 공동 26위를 차지했다.

올 시즌 PGA투어 챔피언스 신인인 양용은(50)은 공동 31위(이븐파 216타)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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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짝 웃는 최경주. [K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최경주(52)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챔피언스 미쓰비시 일렉트릭 클래식(총상금 180만 달러)에서 공동 26위에 올랐다.

최경주는 9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덜루스의 슈거로프 TPC(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3개를 엮어 2언더파 70타를 쳤다.

최종 합계 1언더파 215타로 대회를 마친 최경주는 공동 26위를 차지했다.

올 시즌 PGA투어 챔피언스 신인인 양용은(50)은 공동 31위(이븐파 216타)에 머물렀다.

이날 7언더파 65타를 친 스티브 플레시(미국)가 최종합계 11언더파 205타로 우승했다.

2018년에 이어 이 대회 두번째 우승이다.

파드리그 해링턴(아일랜드), 프레드 커플스, 데이비드 톰스(이상 미국)가 1타차 공동2위(10언더파 206타)에 올랐다.

kh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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