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k] '한밤에 흉기 난동'..야구선수 출신 조직폭력배였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에서 프로야구선수 출신 조직폭력배 조직원이 흉기 난동을 부리다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오늘(9일) 경찰에 따르면 부산경찰청 강력수사대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A 씨를 검거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방송을 시청하고 있던 시청자는 이 모습을 보고 경찰에 신고했고, A 씨는 후배 조직원을 만나기로 한 약속 장소에서 흉기를 들고 행패를 부리다 폭력 등 처벌에 관한 위반 혐의로 입건됐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에서 프로야구선수 출신 조직폭력배 조직원이 흉기 난동을 부리다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오늘(9일) 경찰에 따르면 부산경찰청 강력수사대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A 씨를 검거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신20세기파 소속 조직원 30대 A 씨는 어제(8일) 새벽 1시쯤 부산 중구 부평동 대로변에서 흉기를 들고 난동을 부리다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터넷 방송을 진행하고 있는 A 씨는 방송 중 후배 조직원과 시비가 붙자 "후배와 싸운다"라고 밝힌 뒤 방송을 종료하고 후배 조직원이 있는 곳으로 향했습니다.
해당 방송을 시청하고 있던 시청자는 이 모습을 보고 경찰에 신고했고, A 씨는 후배 조직원을 만나기로 한 약속 장소에서 흉기를 들고 행패를 부리다 폭력 등 처벌에 관한 위반 혐의로 입건됐습니다.
프로야구 선수 출신인 A 씨는 학창 시절부터 여러 차례 문제를 일으켰음에도 타고난 실력으로 프로구단에 입단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야구계를 떠나 조직폭력배로 활동해 물의를 빚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지난에도 1월 중구 남포동에서 같은 조직원 후배와 쌍방 폭행을 벌이는 등 최근 폭력 사건에 잇따라 연루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에 부산경찰청 강력수사대가 부산 중부경찰서로부터 사건을 넘겨받아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뉴스 픽'입니다.
(사진=연합뉴스)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그 사람인 줄 알았다'…지하철 승객 살인미수 40대 실형
- '종일 연락 폭탄' 70대 스토커, 집까지 찾아가 저지른 일
- 한동훈 “검수완박, 국민 피해 명확”…민주당 “싸우겠다는 거죠?”
- “2주 된 BMW에 테러”…CCTV에 찍힌 뻔뻔한 만행
- 식탁 위 음식물 그대로…펜션 '난장판' 만든 무개념 손님들
- '안정환 딸' 리원, 이서진 후배됐다…美명문 사립대 NYU 합격
- 홍혜걸, 강수연 관련 콘텐츠 올린 후 사과 “정서 살폈어야…제 부족”
- “추월하려고 자전거에 경적 울리자…욕설에 손가락질 황당”
- 돼지 심장 이식 후 사망…몸에서 나온 '돼지 바이러스'
- 방석 · 낮은 돌출무대…콘서트 온 팬 위한 임영웅의 '배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