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누 대표팀, 스프린트 WC 위해 9일 결전지 체코로 출국

이한주 기자 2022. 5. 9. 11: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민국 카누 스프린트 대표팀이 2022 국제카누연맹(ICF) 카누 스프린트 월드컵 출전을 위해 결전지인 체코로 떠났다.

대표팀(지도자 3명, 대표팀 선수 12명 총 15명)은 9일 오전 1시 30분 카누 스프린트 월드컵 출전을 위해 9일 새벽 1시 30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체코 라치체로 출국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대한카누연맹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대한민국 카누 스프린트 대표팀이 2022 국제카누연맹(ICF) 카누 스프린트 월드컵 출전을 위해 결전지인 체코로 떠났다.

대표팀(지도자 3명, 대표팀 선수 12명 총 15명)은 9일 오전 1시 30분 카누 스프린트 월드컵 출전을 위해 9일 새벽 1시 30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체코 라치체로 출국했다.

ICF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차와 2차로 나누어져 개최되며, 1차는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체코 라치체에서, 2차는 5월 26일부터 29일까지 폴란드 포즈난에서 열린다.

대표팀은 9일 체코 라치체에 도착해 현지에서 전지훈련 및 사전 적응 훈련을 마친 뒤 1차 월드컵 참가 후 폴란드 포즈난으로 이동해 2차 월드컵을 끝마치고 오는 31일 귀국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지난 달 경상남도 고성에서 열렸던 국가대표 선발전을 통과한 선수들로 꾸려진 대표팀이 출전하는 첫 국제 대회다. 여자 대표팀에는 이하린(부여군청), 조신영(대전광역시체육회), 윤예나(전라북도체육회), 최란(부여군청), 이예린(구리시청)이 태극마크를 달았으며 남자 대표팀에는 조광희(울산광역시청), 장상원(인천광역시청), 김태현(국민체육진흥공단), 송지웅(부여군청), 권기홍(울산광역시청), 김이열(국민체육진흥공단), 이강민(충북도청)이 선발됐다.

대표팀은 이번 월드컵 카약·카누 부문에서 1인승·2인승·4인승 등 총 18개의 세부 종목에 참가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