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족한 한 사람 때문에" 김선호, 팬카페서도 심경 밝혀

박미애 2022. 5. 9.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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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가 SNS뿐 아니라 팬카페를 통해서도 심경을 전했다.

김선호는 지난 7일 팬카페 '선호하다'에 "부족한 한 사람 때문에 힘든 시간을 보내게 해서 너무 미안하고 죄송하다"는 내용으로 팬들에게 글을 남긴 사실이 한 매체의 보도를 통해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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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김선호가 SNS뿐 아니라 팬카페를 통해서도 심경을 전했다.

김선호는 지난 7일 팬카페 ‘선호하다’에 “부족한 한 사람 때문에 힘든 시간을 보내게 해서 너무 미안하고 죄송하다”는 내용으로 팬들에게 글을 남긴 사실이 한 매체의 보도를 통해 알려졌다.

김선호는 이 글에서 “한국에서 그리고 해외에서 저를 응원해주시는 분들의 소중한 마음들 하나하나 가슴 깊이 간직해서 더 좋은 배우이자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언제나 행복하고 늘 건강하길 기도한다”며 한결같은 애정을 보내주는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그는 해당 글 외에 SNS를 통해서도 유사한 내용의 글을 올렸다. 팬카페와 SNS 글은 5월 8일인 자신의 생일을 앞두고 게재됐다. 김선호가 사생활 논란이 불거진 지난해 10월 이후 7개월 만에 심경을 전한 것이다.

당시 논란으로 김선호는 출연하던 예능 ‘1박2일 시즌4’와 출연을 논의하던 영화 ‘도그데이즈’ ‘2시의 데이트’ 등에서 하차했다.

현재 김선호는 박훈정 감독의 새 영화 ‘슬픈 연대’를 촬영하고 있다.

박미애 (oriald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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