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현, 다음 시즌 PGA 출전권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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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현(왼쪽 사진)과 안병훈(오른쪽)이 2022∼2023시즌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합류를 사실상 예약했다.
김성현은 9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테네시주 칼리지그로브의 더그로브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2부 콘페리투어 시몬스뱅크오픈 4라운드에서 이븐파해 합계 1언더파 287타 55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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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진출 랭킹 포인트 돌파
안병훈도 1년만에 복귀 유력
김성현(왼쪽 사진)과 안병훈(오른쪽)이 2022∼2023시즌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합류를 사실상 예약했다.
김성현은 9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테네시주 칼리지그로브의 더그로브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2부 콘페리투어 시몬스뱅크오픈 4라운드에서 이븐파해 합계 1언더파 287타 55위에 올랐다. 우승한 브렌트 그랜트(16언더파 272타·미국)와는 15타 차나 벌어졌지만 김성현에게는 특별한 의미가 있는 성적이 됐다.
김성현은 이번 대회에서 콘페리투어 정규시즌 랭킹 포인트 5.8을 추가해 904.8이 되며, 시즌 11번째 대회 만에 다음 시즌 PGA투어 진출을 위한 안정권 점수인 900을 돌파했다. 콘페리투어는 이날 김성현의 PGA투어 진출을 축하하는 게시물을 SNS에 공유했다.
김성현은 현재 칼 유안(955·중국)에 이어 랭킹 포인트 2위다. 콘페리투어는 랭킹 포인트 상위 25명에게 PGA투어 출전권을 준다. 김성현은 시즌 두 번째 콘페리투어 출전 대회인 1월 바하마그레이트아바코클래식 3위를 시작으로 2월 레콤선코스트클래식 공동 2위, 3월 레이크찰스챔피언십 2위로 상위권 성적을 거뒀다. 그는 “초반에 좋은 성적을 거둬 심리적 안정감을 찾았다. PGA투어에서도 빠르게 적응해 출전권을 유지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병훈도 1년 만의 PGA투어 복귀가 유력하다. 안병훈은 시몬스뱅크오픈을 4언더파 284타 공동 45위로 마쳤고, 정규시즌 랭킹 포인트 890점으로 3위에 랭크됐다. 안병훈은 레콤선코스트클래식에서 우승했고, 4월 베리텍스뱅크챔피언십에서 공동 2위에 오르는 등 꾸준하게 랭킹 포인트를 쌓았다.
오해원 기자 ohwwho@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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