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골프장 예약 편의' 의혹 인천 구청장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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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골프장 측으로부터 예약 편의를 받은 의혹을 받는 인천의 현직 구청장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인천 경찰은 인천의 회원제 골프장 대표와 직원들이 공무원들에게 예약 편의 등을 제공한 사건을 검찰로부터 넘겨받아 수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인천 서구에 있는 골프장 측으로부터 여러 차례 골프장 예약 편의나, 회원가 혜택을 받은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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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골프장 측으로부터 예약 편의를 받은 의혹을 받는 인천의 현직 구청장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인천 경찰은 인천의 회원제 골프장 대표와 직원들이 공무원들에게 예약 편의 등을 제공한 사건을 검찰로부터 넘겨받아 수사하고 있습니다.
넘겨받은 자료엔 인천의 현직 구청장 A씨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인천 서구에 있는 골프장 측으로부터 여러 차례 골프장 예약 편의나, 회원가 혜택을 받은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앞서 검찰은 뇌물수수 혐의로 전 인천 모 경찰서장인 B 총경을, 수뢰 후 부정처사와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로 C 경위를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B 총경은 2020년 10월부터 지난해 2월까지 해당 골프장 대표로부터 1백만 원 상당의 상품권과 2차례에 걸쳐 골프장 예약 편의를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검찰로부터 넘겨받은 자료를 분석한 뒤 입건 여부와 적용 가능한 죄명을 검토할 방침입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제공, 연합뉴스)
손형안 기자sh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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