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오른 이승우에 사령탑은 '국가대표'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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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같은 활약이면 충분히 (대표팀에) 합류할 수 있다고 본다."
김도균 수원FC 감독은 오를 대로 오른 이승우의 경기력에 대표팀 이야기를 꺼냈다.
선수라면 누구나 대표팀 승선을 원한다.
김 감독은 "컨디션, 신체적인 능력이 많이 좋아졌다. 팀 내 공격진 중 가장 좋은 옵션이다. 드리블, 슛 등에 대한 솔로 플레이를 기대하고 영입했는데 감독으로서 굉장히 만족하고 있다"며 "지금 같은 활약이라면 충분히 합류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어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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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강예진기자] “지금 같은 활약이면 충분히 (대표팀에) 합류할 수 있다고 본다.”
제자의 활약을 지켜본 수장이 충분히 할 수 있는 이야기다. 김도균 수원FC 감독은 오를 대로 오른 이승우의 경기력에 대표팀 이야기를 꺼냈다.
이승우의 상승세가 매섭다. 경기를 거듭할수록 ‘이승우다운’ 모습으로 그라운드를 누비고 있다. 공격 포인트 6개(4골 2도움)로 어느새 리그 5위다. 최근 5경기서 3골 2도움이다. 매 경기 공격포인트 하나 이상을 쌓는 셈이다.
지난 3년 이승우는 대표팀에서 자연스레 멀어졌다. 2019년 6월 이란과 평가전 이후 벤투 감독의 부름을 받지 못했다. 해외에 몸담던 시절 실전 경기에 나서지 못했기 때문에 당연한 수순이었다.
이제는 상황이 다르다. 승선을 기대해볼 만한 활약을 보인다는 점에서 더욱 그렇다. 태극마크를 향한 의지, 동기부여도 강하다. 우선 지금과 같은 활약을 꾸준히 이어가는 게 중요하다. 벤투호는 오는 6월 남미 3개국(브라질, 칠레, 파라과이)과 친선 평가전을 갖는다. 이승우에게 다시 기회가 올지는 지켜볼 일이다.
kk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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