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아이스하키, 세계선수권 1승3패로 2부 잔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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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아이스하키가 디비전 1 그룹 A에 잔류했다.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은 8일(현지시간) 슬로베니아 루블라냐에서 열린 2022년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 세계선수권대회 디비전 1 그룹 A 마지막 경기에서 슬로베니아에 1대4로 졌다.
하지만 4위를 기록하면서 디비전 1 그룹 A에는 잔류했다.
4전 전패 5위 루마니아가 디비전 1 그룹 B로 강등됐고, 4승의 슬로베니아, 3승1패의 헝가리가 톱 디비전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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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아이스하키가 디비전 1 그룹 A에 잔류했다.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은 8일(현지시간) 슬로베니아 루블라냐에서 열린 2022년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 세계선수권대회 디비전 1 그룹 A 마지막 경기에서 슬로베니아에 1대4로 졌다.
1승3패 승점 3점을 기록한 한국은 4위로 세계선수권대회를 마쳤다. 목표는 2위 이상의 성적을 거둬 톱 디비전(월드챔피언십)으로 올라가는 것이었지만, 지난 6일 리투아니아에 패하면서 꿈을 이루지 못했다. 하지만 4위를 기록하면서 디비전 1 그룹 A에는 잔류했다. 4전 전패 5위 루마니아가 디비전 1 그룹 B로 강등됐고, 4승의 슬로베니아, 3승1패의 헝가리가 톱 디비전으로 향했다.
이창영 감독은 "세대교체를 하는 시기다. 더 좋은 성적을 거둬 톱 디비전에 올라갈 수 있었다면 더 좋았겠지만, 그래도 어린 선수들을 발굴하는 성과를 거뒀다"면서 "내년에는 더 노력해서 톱 디비전에 승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돈구(안양 한라)도 "6주 동안 힘든 상황에서도 태릉선수촌에서 열심히 훈련했다. 패널티도 많고 시행착오를 겪어가며 발전한다고 생각한다"면서 "어린선수들이 이런 큰 대회 경험을 자산으로 삼아 한국 아이스하키 발전의 밑거름으로 삼았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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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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