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르면 금빛! 한국 펜싱 사브르 남녀 대표팀 나란히 월드컵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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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르면 금빛이다.
한국 펜싱 사브르 남녀 대표팀이 나란히 월드컵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
펜싱 대표팀은 9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막을 내린 국제펜싱연맹(FIE) 월드컵에서 남녀 모두 단체전 우승을 따냈다.
도쿄올림픽 단체전 금메달리스트이기도 한 남자 대표팀은 지난 1월 조지아 트빌리시 월드컵 이후 4개월 만에 월드컵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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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대표팀은 9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막을 내린 국제펜싱연맹(FIE) 월드컵에서 남녀 모두 단체전 우승을 따냈다.
오상욱을 필두로 김정환 구본길(이상 국민체육진흥공단) 김준호(화성시청)로 대표팀을 꾸린 남자부는 오상욱이 금메달, 김정환이 동메달을 각각 따내는 쾌거로 단체전 정상을 탈환했다. 도쿄올림픽 단체전 금메달리스트이기도 한 남자 대표팀은 지난 1월 조지아 트빌리시 월드컵 이후 4개월 만에 월드컵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 부동의 세계랭킹 1위다.
16강부터 중국, 프랑스, 독일을 잇달아 누른 한국은 결승에서 헝가리를 45-32로 완파하고 피스트 정상에 올랐다. 대표팀을 이끈 원우영 코치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아시안게임 연기 소식을 듣고도 꿋꿋하게 끝까지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에게 존경을 표한다”고 기쁨을 표했다.
여자 대표팀은 같은 기간 튀니지 함마메르에서 열린 월드컵에서 3월 터키 이스탄불 월드컵에 이어 단체전 정상을 지켰다. 김지연 윤지수(이상 서울시청) 최수연(안산시청) 김정미(호남대)로 팀을 꾸린 여자 대표팀은 이번 대회 우승으로 세계랭킹 2위(1위 프랑스)에 올랐다. 개인전에서는 윤지수와 김지연이 각각 17, 18위에 머물렀지만, 팀보다 강한 개인은 없다는 것을 증명했다.
zz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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