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 '뉴 컴패스' 4년 만에 변신..23일부터 사전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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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가 4년 만에 부분 변경을 거쳐 상품성을 강화한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뉴 컴패스'를 국내에 선보인다.
뉴 컴패스는 오프로드에서의 강인함과 온로드의 정교함을 두루 갖춘 지프의 대표 도심형 SUV다.
제이크 아우만 스텔란티스코리아 사장은 "뉴 컴패스는 완전히 새로워진 디자인과 진화된 첨단 주행 안전 기능으로 경쟁이 치열한 콤팩트 SUV 시장에서 지프의 존재감을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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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가 4년 만에 부분 변경을 거쳐 상품성을 강화한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뉴 컴패스'를 국내에 선보인다.
스텔란스티스코리아는 6월 뉴 컴패스 공식 출시를 앞두고 이달 23일부터 전국 지프 공식 전시장을 통해 사전 계약을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뉴 컴패스는 오프로드에서의 강인함과 온로드의 정교함을 두루 갖춘 지프의 대표 도심형 SUV다. 파워트레인은 2.4ℓ 멀티에어 가솔린 엔진을 기반으로 6단과 9단 자동 변속기를 조합한다. 구동 방식은 전륜과 사륜으로 구성했다. 리미티드 2.4 FWD, 리미티드 2.4 AWD, S 2.4 AWD 등 세 가지 트림을 판매한다.
외관은 지프 헤리티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고객과의 연결성을 강화한 정교한 실내 디자인과 부분 자율주행 기능을 포함한 75개 이상 첨단 주행 안전 기술을 갖췄다. 도심형 SUV다운 안락한 온로드 주행 성능도 제공한다.
제이크 아우만 스텔란티스코리아 사장은 “뉴 컴패스는 완전히 새로워진 디자인과 진화된 첨단 주행 안전 기능으로 경쟁이 치열한 콤팩트 SUV 시장에서 지프의 존재감을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치연기자 chiye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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