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부바' 최대철 "첫 스크린 주연..아내는 '연기 똑바로 해'라고"[EN:인터뷰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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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철이 "좋은 조연배우가 되고 싶다"는 신념을 전했다.
영화 '어부바'(감독 최종학)에 출연한 최대철은 5월 9일 진행된 화상 인터뷰를 통해 첫 스크린 주연을 맡은 소감을 밝혔다.
이날 최대철은 첫 영화 주연을 맡은 소감을 묻자 "처음 정준호 형과 안고 있는 포스터를 보고서 어렸을 때 연기하고 싶었던 그 시절이 스쳐 지나갔다"며 "그날 집에 가서 아내에게 보여주니 '이런 게 중요한 게 아냐. 연기 똑바로 해' 하더라"고 말하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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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최대철이 "좋은 조연배우가 되고 싶다"는 신념을 전했다.
영화 '어부바'(감독 최종학)에 출연한 최대철은 5월 9일 진행된 화상 인터뷰를 통해 첫 스크린 주연을 맡은 소감을 밝혔다.
오는 11일 개봉하는 영화 '어부바'는 늦둥이 아들과 철없는 동생 그리고 자신의 분신 어부바호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종범'(정준호)의 찡하고 유쾌한 혈육 코미디이다.
KBS '오케이 광자매'부터 JTBC '구경이', MBC '내 딸, 금사월', '왔다! 장보리' 등 인기 드라마에서 주연을 능가하는 존재감으로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은 최대철은 철없는 동생 '종훈'으로 분해 정준호와 티격태격 유쾌하고 찡한 형제 케미스트리를 보여준다.
이날 최대철은 첫 영화 주연을 맡은 소감을 묻자 "처음 정준호 형과 안고 있는 포스터를 보고서 어렸을 때 연기하고 싶었던 그 시절이 스쳐 지나갔다"며 "그날 집에 가서 아내에게 보여주니 '이런 게 중요한 게 아냐. 연기 똑바로 해' 하더라"고 말하며 웃었다.
출연 계기에 대해 최대철은 "6년 전 영화 감독을 꿈 꾼다는 분이 제게서 연락처를 받아가셨다. 그 이후 6년 만에 연락이 왔는데, 그 분이 '어부바' 최종학 감독님"이라며 "제게 영화 대본을 주신다고 해서 너무 설��다. 시나리오 속 이야기도 너무 따뜻해서 '감사합니다' 하고 촬영에 임했다"고 전했다.
"주연이냐 조연이냐보단 연기에 대한 마음 가짐이 더 중요한 거 같다"는 최대철은 "그저 역할에 집중했다. 촬영하면서도 내가 주연이란 생각보단 영화계에 최대철을 알리게 돼 감사하다는 생각 뿐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주연배우 아닌 좋은 조연배우가 되고 싶다"고 말한 최대철은 "저도 단역부터 시작했는데, 역할의 비중보단 얼마나 잘 소화할 수 있냐가 더 중요한 거 같다"고 덧붙였다.
11일 개봉.(사진=트리플픽쳐스 제공)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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