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종자원, 벼·콩·팥 정부보급종 추가 공급 '2035톤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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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종자원은 지자체의 정부보급종 계통신청 이후 추가적으로 정부보급종이 필요한 농가에 대해 벼·콩·팥 정부보급종 품종 2035톤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벼는 20kg, 콩·팥은 5kg 단위로 국립종자원 종자민원서비스 또는 품종별 공급지원을 통해 잔량소진 시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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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박기락 기자 = 국립종자원은 지자체의 정부보급종 계통신청 이후 추가적으로 정부보급종이 필요한 농가에 대해 벼·콩·팥 정부보급종 품종 2035톤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이번 계획에 따라 벼는 1983톤, 18개 품종(고시히카리, 동진찰, 미품, 삼광, 새봉황, 새일미, 신동진, 영진, 오대, 오륜, 일미, 일품, 조명1호, 추청, 하이아미, 해담쌀, 해품, 현품)을 공급한다. 벼 구입가격은 20kg당 4만9020원(메벼), 5만820원(찰벼)이다.
콩은 49톤 1품종(대원)으로 5kg당 2만9410원, 팥은 3톤 1품종(아라리)으로 5kg당 4만5030원이다.
벼는 20kg, 콩·팥은 5kg 단위로 국립종자원 종자민원서비스 또는 품종별 공급지원을 통해 잔량소진 시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택배(20kg당 5500원 택배비 선불)로 종자를 배송받을 수 있다.
종자원은 정부보급종 중 벼 미소독 종자를 신청할 경우, 벼 키다리병 예방을 위해 온탕 소독 및 약제 침지 소독을 통한 종자소독을 권장한다고 밝혔다.
kirock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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