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동물 출현'..미시령 도로 조명설치

2022. 5. 9.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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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가 미시령 톨게이트에서 시로 진입하는 간선도로인 미시령로에 야간 도로이용자의 안전을 위해 도로조명시설을 설치한다고 9일 밝혔다.

인접 시·군에서 속초로 진입하는 관문도로임에도 도로조명시설이 없어 야간 차량통행 불편과 야생동물 출현 등으로 사고 위험이 상존했다.

미시령 방면 속초시 경계에서 동해고속도로 속초 IC 구간을 제외한 콩꽃마을 교차로까지 도로 양방향으로 가로등 총 44본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여름 성수기부터 본격적으로 점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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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속초)=박정규 기자]속초시가 미시령 톨게이트에서 시로 진입하는 간선도로인 미시령로에 야간 도로이용자의 안전을 위해 도로조명시설을 설치한다고 9일 밝혔다.

인접 시·군에서 속초로 진입하는 관문도로임에도 도로조명시설이 없어 야간 차량통행 불편과 야생동물 출현 등으로 사고 위험이 상존했다.

미시령 방면 속초시 경계에서 동해고속도로 속초 IC 구간을 제외한 콩꽃마을 교차로까지 도로 양방향으로 가로등 총 44본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여름 성수기부터 본격적으로 점등할 계획이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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