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신입사원, 택진이형 만났다..온보딩 프로그램 강화

엔씨소프트는 김택진 대표와 신입사원이 만나 대화하는 'TJ와의 대화' 행사를 열었다. /사진=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가 신규 입사자를 위한 '온보딩 프로그램'을 강화했다고 9일 밝혔다.

엔씨소프트는 온보딩 과정을 △회사에 대한 이해를 돕는 '점프 온 NC' △협업 기반을 마련하는 '멜트(Melt) 인 NC' 등 두단계로 구성했다. 신규 입사자는 단계별 프로그램에 참여해 회사 이해도를 높이고 조직원들과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다.

지난 4일엔 신입사원 질문에 김택진 대표가 답하는 'TJ와의 대화' 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했다. 김 대표와의 대화는 매년 진행해 왔으나, 지난해 코로나19(COVID-19)로 중단된 바 있다. 올해는 2021, 2022년 입사한 신입사원이 참여해 자유로운 질문을 주고 받았다. 엔씨소프트는 신입사원 입사 100일을 기념해 직원 이름을 새긴 백일 케이크를 선물했다.

엔씨소프트는 신규 입사자를 대상으로 학자금 대출 상환을 지원하는 '포스트 장학금' 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이는 회사가 직원들의 재학시절 학자금 대출 상환을 최대150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후 장학금 개념의 특별 복지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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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혜 기자 yoonji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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