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강' 한국 남녀 사브르 대표팀, 월드컵 단체전서 나란히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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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강' 한국 펜싱 남녀 사브르 대표팀이 국제펜싱연맹(FIE) 월드컵 단체전에서 나란히 정상에 올랐다.
8일(현지시각) 남자 사브르 대표팀 오상욱(대전광역시청), 김정환, 구본길(이상 국민체육진흥공단), 김준호(화성시청)는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개최된 펜싱월드컵 단체전에서 1위를 차지했다.
튀니지 함마메트에서 열린 여자 사브르 월드컵에서는 여자 대표팀인 김지연, 윤지수(이상 서울특별시청), 최수연(안산시청), 김정미(호남대)가 단체전에서 낭보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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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강’ 한국 펜싱 남녀 사브르 대표팀이 국제펜싱연맹(FIE) 월드컵 단체전에서 나란히 정상에 올랐다.
8일(현지시각) 남자 사브르 대표팀 오상욱(대전광역시청), 김정환, 구본길(이상 국민체육진흥공단), 김준호(화성시청)는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개최된 펜싱월드컵 단체전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들은 2020 도쿄올림픽에서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1월 조지아 트빌리시 월드컵 이후 4개월 만에 또 다시 월드컵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은 16강부터 중국, 프랑스, 독일 등 강호를 연달아 꺾고 결승에 진출한 헝가리 마저 45-32로 완파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특히 오상욱은 개인전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어 세계랭킹 1위를 질주했으며, 김정환은 개인전 동메달을 획득해 세계랭킹 2위에 올랐다.
튀니지 함마메트에서 열린 여자 사브르 월드컵에서는 여자 대표팀인 김지연, 윤지수(이상 서울특별시청), 최수연(안산시청), 김정미(호남대)가 단체전에서 낭보를 전했다.
여자 사브르 대표님은 지난 3월 터키 이스탄불 월드컵에 이어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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