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영, 'JLPGA 메이저' 살롱파스컵 단독11위..배선우 23위로 마쳐

백승철 기자 2022. 5. 9.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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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이민영(30)이 최종라운드 선전에도 불구하고 한발 차이로 톱10에 들지 못했다.

이민영은 8일 일본 이바라키현 이바라키 골프클럽 서코스(파72·6,680야드)에서 열린 2022시즌 첫 번째 메이저대회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 살롱파스컵(총상금 1억2,000만엔)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3개를 묶어 3타를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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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2022시즌 첫 메이저 대회 '월드 레이디스 살롱파스컵'에 출전한 이민영, 배선우 프로. 사진제공=KLPGA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이민영(30)이 최종라운드 선전에도 불구하고 한발 차이로 톱10에 들지 못했다.



이민영은 8일 일본 이바라키현 이바라키 골프클럽 서코스(파72·6,680야드)에서 열린 2022시즌 첫 번째 메이저대회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 살롱파스컵(총상금 1억2,000만엔)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3개를 묶어 3타를 줄였다. 



최종합계 2언더파 286타를 작성한 이민영은 6계단 상승한 단독 11위로 마쳤다. 특히 마지막 세 홀에서 버디 2개를 골라내며 순위를 끌어올렸다.



 



오프닝 이틀 동안 상위권을 달렸던 배선우(28)는 보기와 버디 4개씩을 바꿔 이븐파를 쳤고, 공동 23위(2오버파 290타)에 위치했다.



1번홀(파4)과 3번홀(파5) 보기로 초반에 2타를 잃은 배선우는 후반에 힘을 냈고, 특히 17번(파5)과 18번홀(파4) 연속 버디의 마무리가 좋았다.



 



1타를 잃은 신지애(34)는 합계 6오버파 294타를 쳐 공동 38위에 머물렀다.
 
첫날부터 나흘 연속 단독 1위를 질주한 야마시타 미유(일본)가 12언더파 276타로 메이저 우승을 차지했다. 마지막 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로 1타를 줄여 아오키 세레나(일본·9언더파 279타)를 3타 차로 제쳤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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