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서관, 보령·부여·서천서 '길 위의 인문학' 운영

조성민 2022. 5. 9.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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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서관은 오는 24일 보령을 시작으로 6월과 9월 부여, 10월 서천에서 '내포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내포 길 위의 인문학은 도민에게 지역의 문화유산 및 역사 인문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도서관 이용자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나병준 충남도서관장은 "내포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이 역사 속 인물의 삶과 시대를 공감하는 삶의 길을 눈으로 살펴보고 체험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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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서관 '내포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홍성=연합뉴스) 조성민 기자 = 충남도서관은 오는 24일 보령을 시작으로 6월과 9월 부여, 10월 서천에서 '내포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내포 길 위의 인문학은 도민에게 지역의 문화유산 및 역사 인문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도서관 이용자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향토문화유산 전문 해설사를 선발해 해마다 지역별로 운영하고 있다.

충남도서관 이용자 누구나 10일부터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보령에서는 충청수영과 해양 방어를 주제로 충남도서관 문화교육동 강연과 충청수영성 현장 탐방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보령에 이어 6월(백제문화의 자존심 정림사지)과 9월(백제금동대향로) 부여, 10월 서천(남산놀이의 역사)에서 각 1회씩 모두 3회를 더 진행한다.

나병준 충남도서관장은 "내포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이 역사 속 인물의 삶과 시대를 공감하는 삶의 길을 눈으로 살펴보고 체험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min36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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