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식] 제1기 건축안전자문단 발족.."안전관리 강화"

황봉규 2022. 5. 9.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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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건축물 안전점검과 건축안전 자문 등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제1기 경상남도 건축안전자문단'(이하 자문단)을 구성했다고 9일 밝혔다.

자문단은 건설안전·설계·시공·구조·토목 등 8개 건축안전 분야의 대학교수, 건축사, 기술사, 특급기술자 등 전문가 104명으로 구성됐다.

자문단은 건축공사장의 시공단계별 구조·안전분야 자문, 철근·콘크리트 품질관리 실태 점검, 노후 건축물 안전점검 등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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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청 [촬영 김동민]

(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건축물 안전점검과 건축안전 자문 등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제1기 경상남도 건축안전자문단'(이하 자문단)을 구성했다고 9일 밝혔다.

자문단은 건설안전·설계·시공·구조·토목 등 8개 건축안전 분야의 대학교수, 건축사, 기술사, 특급기술자 등 전문가 104명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오는 16일부터 2024년 5월 15일까지 2년간이다.

자문단은 건축공사장의 시공단계별 구조·안전분야 자문, 철근·콘크리트 품질관리 실태 점검, 노후 건축물 안전점검 등을 수행한다.

건축 설계과정에서 소홀한 검토나 시공단계별 경험 부족으로 인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건축물 안전에 대해 점검도 한다.

특히 해빙기·우기·동절기 등 계절성 재난 대비 현장점검, 건축안전 취약분야 중점 안전점검, 건축안전 민원 및 부서 요구사항, 노후건축물 점검 시 공정종류별 자문단 합동점검 등으로 현장별 특성에 맞춰 위험요인을 없앨 방침이다.

도, 국제개발협력위원회 개최…도민참여형 사업 심의

(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9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올해 첫 국제개발협력위원회를 개최했다.

경남도 국제개발협력위원회는 경남의 국제개발협력(ODA) 사업 심의, 해외 교류지역과의 국제교류 협력 및 해외 재해재난 긴급구호 자문 등을 위해 지난해부터 국제개발협력·국제교류 전문가로 구성돼 운영 중이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도민참여형 국제개발협력사업 지원대상에 관한 심의·의결을 했다.

또 우호교류 실시, 국제협력개발 추진, 해외 재난대응 지원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2022년 국제교류 기본계획'을 공유하고 발전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도민참여형 국제개발협력사업은 도내 우수한 민간단체들의 개발협력사업에 대한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된 사업이다.

도내 비영리법인, 비영리민간단체, 대학이 참여대상이다.

지난해 도민참여형 국제개발협력사업으로는 몽골 초등 환경·기초교육 지원, 라오스 청소년 성 건강 인식제고 교육자료 개발, 베트남 해외의료봉사 등을 선정해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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