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예비군 소집통지서 스마트폰으로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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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가 2022년도 예비군 개인별 소집훈련 일정에 맞춰 소집통지서를 스마트폰으로 보내주는 '모바일 송달 서비스'를 11일부터 시작한다.
국방부는 모바일 통지서 발송을 통해 "1인 가구이거나 주소지와 실제 거주지가 다른 예비군의 소집통지서 수령 불편, 우편물의 개인정보 노출 우려 등이 해소될 것"이라며 "종이 문서 생산에 따른 사회적 비용과 우편 발송에 따른 행정 비용 등이 절감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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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국방부가 2022년도 예비군 개인별 소집훈련 일정에 맞춰 소집통지서를 스마트폰으로 보내주는 '모바일 송달 서비스'를 11일부터 시작한다.
9일 국방부에 따르면 모바일 통지서는 예비군 개인별로 훈련일 약 22일 전부터 본인 명의 스마트폰 등으로 송달된다. 종전엔 소집통지서가 주로 우편·등기·인편으로 발송됐다.
모바일 통지서는 예비군이 따로 신청하지 않더라도 네이버·카카오·토스·페이코·문자메시지 등 5개 플랫폼으로 발송되며, 어느 플랫폼을 통해서든 열람하면 다른 플랫폼으론 발송되지 않는다.
예비군이 모바일 소집통지서를 열람하려면 '동의 및 본인인증'을 해야 한다. 열람하지 않은 예비군에겐 기존 방식대로 우편 소집통지서로 훈련 7일 전까지 발송한다.
국방부는 모바일 통지서 발송을 통해 "1인 가구이거나 주소지와 실제 거주지가 다른 예비군의 소집통지서 수령 불편, 우편물의 개인정보 노출 우려 등이 해소될 것"이라며 "종이 문서 생산에 따른 사회적 비용과 우편 발송에 따른 행정 비용 등이 절감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h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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