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어려운 행정용어 바른 국어로 개선한다

배연호 2022. 5. 9.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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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삼척시가 어려운 행정용어를 줄이는 공공언어 바르게 쓰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삼척시 국어 진흥 조례를 제정하고, 국어책임관과 국어담당관을 지정했다.

전 공무원은 공공언어 바르게 쓰기 교육을 받도록 하고 있고, 시정소식지에 '우리말 가로세로 퀴즈'와 '우리말 알아가기'를 게재해 시민들에게 바른 우리말 사용을 유도하고 있다.

시민이 실생활에서 불편함을 느끼는 공공언어를 제보하면 검토해 개선하는 '공공언어 옥에 티 찾기'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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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국어 진흥 조례 [삼척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삼척=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강원 삼척시가 어려운 행정용어를 줄이는 공공언어 바르게 쓰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삼척시 국어 진흥 조례를 제정하고, 국어책임관과 국어담당관을 지정했다.

전 공무원은 공공언어 바르게 쓰기 교육을 받도록 하고 있고, 시정소식지에 '우리말 가로세로 퀴즈'와 '우리말 알아가기'를 게재해 시민들에게 바른 우리말 사용을 유도하고 있다.

시민이 실생활에서 불편함을 느끼는 공공언어를 제보하면 검토해 개선하는 '공공언어 옥에 티 찾기'도 추진하고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9일 "공직자들부터 바른 언어 사용에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by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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