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훈, 웰스파고 25위, 김시우 37위..호마 통산 4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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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훈(30)과 김시우(27)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웰스파고 챔피언십(총상금 900만달러)에서 톱10에 들지 못했다.
이경훈은 9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포토맥의 TPC 포토맥 앳 아버넬 팜(파70)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2오버파 72타를 쳐 최종합계 1오버파 281타로 공동 25위에 올랐다.
김시우는 이날 5오버파 75타로 5타를 잃어 합계 4오버파 284타를 적어내 공동 37위로 대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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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훈은 9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포토맥의 TPC 포토맥 앳 아버넬 팜(파70)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2오버파 72타를 쳐 최종합계 1오버파 281타로 공동 25위에 올랐다. 김시우는 이날 5오버파 75타로 5타를 잃어 합계 4오버파 284타를 적어내 공동 37위로 대회를 마쳤다.
이경훈과 김시우는 전날 비와 바람, 추위 속에서 펼쳐진 3라운드까지 공동 13위에 올라 동반 톱10을 기대했다. 그러나 마지막 날 모두 타수를 잃는 바람에 아쉽게 순위가 하락했다.
1번홀에서 경기를 시작한 이경훈은 전반에는 버디 3개에 보기 2개를 묶어 1타를 줄였다. 그러나 후반 들어 13번홀(파4)에서 트리플 보기를 했고, 14번홀(파4)에서 버디로 1타 만회했으나 16번홀(파4)에서 보기를 하면서 3타를 잃었다.
김시우는 이날 버디를 1개도 잡아내지 못하고 보기만 5개 적어냈다.
맥스 호마(미국)가 합계 8언더파 272타를 쳐 매트 피츠패트릭(잉글랜드)과 캐머런 영, 키건 브래들리(이상 미국) 등 공동 2위 그룹(이상 6언더파 274타)를 2타 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호마는 지난해 9월 포티넷 챔피언십 이어 2021~2022시즌 2승째를 올렸다. 개인 통산 4승째다. 우승상금은 162만달러(약 20억5800만원)이다.
디펜딩 챔피언으로 타이틀 방어에 나선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5위(4언더파 276타)에 만족했다.
주영로 (na187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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