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개봉 첫 주 350만 '눈앞'..폭발적 흥행

조은애 기자 2022. 5. 9.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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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가 개봉 첫 주말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9일 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지난 주말 3일동안(5월6일~5월8일) 171만648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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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가 개봉 첫 주말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9일 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지난 주말 3일동안(5월6일~5월8일) 171만648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누적 관객 수는 349만5714명이다.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모든 상상을 초월하는 광기의 멀티버스 속, MCU 사상 최초로 끝없이 펼쳐지는 차원의 균열과 뒤엉킨 시공간을 그린 수퍼내추럴 스릴러 블록버스터다. 2016년 개봉한 '닥터 스트레인지'의 속편으로 2020~2022년 사전 최고 예매량, 최고 오프닝 스코어, 최단기간 300만 돌파에 이어 올해 최고 흥행작으로 등극하며 놀라운 기록을 새로 쓰고 있다.

특히 이같은 흥행 기록은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보다 3일 앞선 것으로, 2018년 1123만 관객을 모은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와 비슷한 수치를 보이고 있어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드림웍스의 애니메이션 '배드 가이즈'는 같은 기간 11만317명, 누적 25만6344명으로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이어 5일 개봉한 애니메이션 '극장판 엉덩이 탐정: 수플레 섬의 비밀'이 주말 5만302명, 누적 11만3549명으로 3위에 랭크됐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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