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취임식 열리는 국회 일대 내일 교통 통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당선인의 대통령 취임식이 열리는 내일(10일) 국회 인근 주요 도로가 통제됩니다.
서울경찰청은 4만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는 취임식 행사를 위해 내일 오전 1시부터 오후 1시까지 국회 앞 주요 도로에서 교통통제를 한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취임식 행사가 끝난 뒤에는 대통령의 집무실 이동·외국 경축 사절단의 이동 등에 따라 부분적으로 여의도 및 도심 주요 도로도 통제될 예정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당선인의 대통령 취임식이 열리는 내일(10일) 국회 인근 주요 도로가 통제됩니다.
서울경찰청은 4만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는 취임식 행사를 위해 내일 오전 1시부터 오후 1시까지 국회 앞 주요 도로에서 교통통제를 한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주요 통제 구간은 국회대로 의원회관 앞∼서강대교 남단 0.9㎞, 여의서로 의원회관 앞∼국회 뒷길∼서강대교 남단 1.6㎞, 의사당대로 국회 정문 앞∼여의도 지하차도∼여의도역 0.9㎞이며 양방향 전차로 모두 통제됩니다.
취임식 행사가 끝난 뒤에는 대통령의 집무실 이동·외국 경축 사절단의 이동 등에 따라 부분적으로 여의도 및 도심 주요 도로도 통제될 예정입니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이동구간 내 차량 운행을 자제하고 부득이 차량 이용 시 통제구간을 살펴 사전에 우회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사진=국회사진기자단, 연합뉴스)
유영규 기자sbsnewmedia@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양세형 “심장이 뛰는 게 내 몸에 전달돼…'집사부일체' 덕에 사람 구했다”
- 돼지 심장 이식 후 사망…몸에서 나온 '돼지 바이러스'
- 블박 없던 차에서 폭행?…“대표가 시켜” 법정서 반전 진술
- “드론 공격으로 러시아 함정 격침”…우크라, 영상 공개
- “다 탔다” 달리던 SUV 화재…28인승 버스도 달리다 '불'
- “3초만 찍혀도”…불법 오토바이, 이런 방법으로 잡는다
- “믿어지지 않아요”…고 강수연 빈소, 영화계 애도 발길
- 남북 관계 · 부동산 · 코로나…돌아본 문재인 정부의 '5년'
- 손흥민 '리그 20골' 고지 우뚝…득점 1위 살라와 2골 차
- “한강 · 낙동강 보 9곳, 해체가 이득”…논란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