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딱] 식탁 위 음식물 그대로..펜션 '난장판' 만든 무개념 손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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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해제로 대학가의 MT 문화도 부활하고 있는데요.
한 펜션 사장이 손님들이 남기고 간 흔적들을 공개하며 고충을 토로했습니다.
펜션을 12년째 운영하고 있다는 글쓴이는 '20대 남녀 손님 7명이 투숙했던 방'이라며 '퇴실하면서 이렇게 해놓고 간 뒤 전화도 안 받는다'고 토로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리 잘해놓고 가는 사람들이 대다수지만 한 주에 꼭 한 팀씩 저렇게 폭탄을 투하하고 간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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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해제로 대학가의 MT 문화도 부활하고 있는데요.
한 펜션 사장이 손님들이 남기고 간 흔적들을 공개하며 고충을 토로했습니다.
식탁 위에 먹다 남은 음식물과 일회용 용기들이 치워지지 않은 채 그대로 방치돼 있습니다.
바닥에는 이불과 쓰레기가 나뒹굴고 있습니다.
최근 자영업자들이 모인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사진인데요.
펜션을 12년째 운영하고 있다는 글쓴이는 '20대 남녀 손님 7명이 투숙했던 방'이라며 '퇴실하면서 이렇게 해놓고 간 뒤 전화도 안 받는다'고 토로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리 잘해놓고 가는 사람들이 대다수지만 한 주에 꼭 한 팀씩 저렇게 폭탄을 투하하고 간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연을 접한 다른 자영업자들이 '청소 보증금 제도'를 도입할 것을 추천했지만, 글쓴이는 '이미 해본 방법'이라며 '토한 이불을 장롱에 넣어놓고 청소한 척 보증금을 받아 간 경우도 있었다'고 푸념했습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 사이에선 '양심도 없다', '다 큰 성인들이 왜 저러는 것이냐' 등 비판이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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