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시간이 필요한 최지만, 복귀전 무안타..팀은 역전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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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은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해보인다.
최지만은 9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의 티모바일파크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 원정경기에서 부상 복귀전을 가졌다.
이날 최지만은 '베이스볼 아메리카' 선정 프리시즌 리그 유망주 랭킹 12위 투수 조지 커비를 상대했다.
탬파베이는 이날 패배로 연승이 끊기며 18승 11패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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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은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해보인다.
최지만은 9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의 티모바일파크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 원정경기에서 부상 복귀전을 가졌다.
부상자 명단 최소 등재 기간만 채우고 돌아왔지만, 공백을 체감했다. 4번 1루수로 나선 그는 4타수 무안타 3삼진으로 침묵했다. 시즌 타율은 0.326으로 내려갔다.
9회 내용이 그나마 제이 나았다. 드루 스텍켄라이더 상대로 8구 승부 끝에 타구를 만들었으나 유격수 땅볼에 그쳤다.
앞에 주자로 나간 랜디 아로자레나가 6회와 9회 타석에서 각각 견제와 도루 실패로 아웃되는등 상황도 그를 돕지 않았다.
경기 자체가 투수전으로 진행됐다. 양 팀은 7회까지 한 점도 내지 못하며 0의 행진을 이어갔다.
8회초 마누엘 마고가 솔로 홈런을 때리며 침묵을 깼다. 시애틀은 9회 에이브러엄 토로가 솔로 홈런으로 균형을 맞췄고 10회말 타이 프랜스의 결승타로 승부를 갈랐다.
탬파베이는 이날 패배로 연승이 끊기며 18승 11패 기록했다. 하루 뒤 LA에인절스와 원정 3연전에 돌입한다.
양 팀 선발은 모두 잘했다. 커비는 메이저리그 데뷔전 6이닝 4피안타 7탈삼진 무실점 호투했다. 탬파베이 선발 라이언 야브로도 5이닝 4피안타 1볼넷 4탈삼진 무실점으로 균형을 이뤘다.
[클리블랜드(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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