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복귀전 무안타' TB, SEA에 연장 역전패..6연승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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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파베이가 연승을 마감했다.
탬파베이 레이스는 5월 9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T-모바일 파크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와 경기에서 패했다.
이날 경기에서 탬파베이는 1-2 연장 끝내기 패배를 당했고 6연승 행진을 마감했다.
탬파베이는 10회초 득점에 실패했고 시애틀은 10회말 타이 프랜스가 끝내기 안타를 기록해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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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탬파베이가 연승을 마감했다.
탬파베이 레이스는 5월 9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T-모바일 파크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와 경기에서 패했다.
이날 경기에서 탬파베이는 1-2 연장 끝내기 패배를 당했고 6연승 행진을 마감했다.
라이언 야브로(TB)와 조지 커비(SEA)가 선발 맞대결을 펼친 이날 경기에서 양팀은 마운드의 호투 속에 0-0 균형을 이어갔다.
0의 균형은 8회초 깨졌다. 탬파베이는 마누엘 마고가 솔로 홈런을 쏘아올려 앞서갔다.
시애틀은 9회말 에이브러햄 토로가 솔로 홈런을 쏘아올려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양팀은 승부를 연장으로 이어갔다. 탬파베이는 10회초 득점에 실패했고 시애틀은 10회말 타이 프랜스가 끝내기 안타를 기록해 승리했다.
시애틀은 선발 커비가 6이닝 무실점을 기록했고 안드레스 무노즈가 1이닝 무실점, 에릭 스완슨이 1이닝 1실점, 드류 스테켄라이더가 1이닝 무실점, 폴 시월드가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해 승리했다.
시애틀 팀 내 3순위 유망주이자 2019년 1라운더(20순위)인 커비는 이날 빅리그에 콜업돼 데뷔전을 치렀다. 트리플A를 거치지 않고 더블A에서 빅리그에 오른 커비는 최고 시속 98마일 패스트볼과 예리한 슬라이더를 앞세워 6이닝을 4피안타 무사사구 7탈삼진 무실점으로 막아내는 위력투를 선보였다. 엄청난 모습으로 빅리그 팬들앞에 첫 선을 보였지만 타선이 침묵하며 승리와 인연을 맺지는 못했다.
탬파베이는 선발 야브로가 5이닝 무실점을 기록했고 랄프 가르자 주니어가 1이닝 무실점, 제이슨 아담이 1이닝 무실점, 앤드류 킷드리지가 2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그리고 맷 위슬러가 10회 끝내기를 허용해 패했다.
팔꿈치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던 최지만은 이날 복귀전을 치렀다. 최지만은 4번타자 겸 1루수로 출전했고 4타수 무안타 3삼진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326이 됐고 OPS도 0.999로 낮아졌다.(자료사진=최지만)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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