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빈, 부상 복귀 무대서 4강 탈락..일본 선수와 풀세트 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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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탁구 신유빈이 6개월 만에 나선 부상 복귀 무대에서 4강 탈락의 고배를 마셨습니다.
신유빈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프리몬트에서 열린 월드테이블테니스(WTT) 피더 시리즈 대회 마지막 날 여자 단식 준결승에서 일본의 사사오 아스카에게 3대4(9-11 9-11 11-6 8-11 13-11 11-5 6-11)로 졌습니다.
신유빈은 지난해 11월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오른 손목에 피로골절 부상을 당해 탁구채를 놨다가 이번 대회를 통해 6개월 만에 테이블로 복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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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탁구 신유빈이 6개월 만에 나선 부상 복귀 무대에서 4강 탈락의 고배를 마셨습니다.
신유빈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프리몬트에서 열린 월드테이블테니스(WTT) 피더 시리즈 대회 마지막 날 여자 단식 준결승에서 일본의 사사오 아스카에게 3대4(9-11 9-11 11-6 8-11 13-11 11-5 6-11)로 졌습니다.
신유빈은 지난해 11월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오른 손목에 피로골절 부상을 당해 탁구채를 놨다가 이번 대회를 통해 6개월 만에 테이블로 복귀했습니다.
비록 결승 진출에는 실패했으나 국제무대 준결승에서 풀세트를 소화하며 아팠던 손목의 상태를 확인했습니다.
경기 감각 회복이 목적이었던 이번 대회에서 신유빈은 안젤라 관(1천260위·미국), 레일리 모스타파비(205위·프랑스), 스리자 아쿨라(68위·인도)를 차례로 꺾고 4강까지 올랐습니다.
신유빈은 뉴욕주 웨스트체스터로 이동해 11일 시작하는 피더 시리즈 대회에 출전합니다.
(사진=대한탁구협회 제공, 연합뉴스)
정희돈 기자heed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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