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대 성남시청소년의회 본회의 마쳐

[성남시청소년재단제공]

[헤럴드경제(성남)=박정규 기자]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진미석) 중원청소년수련관에서는 지난 7일 성남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6대 성남시청소년의회 본회의’를 열었다.

본회의 현장에는 제6대 청소년의회 청소년 의원을 비롯한 역대(1대~5대) 의장들과 성남시청소년참여위원회, 성남시 아동참여단이 함께 참석했다.

성남시의회 의장, 성남시의회 의원, 성남시청 교육청소년과장 및 청소년팀, 성남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및 임원진도 참석해 청소년 의원들의 발의에 귀 기울이고, 의회 운영에 관한 애정 어린 논평과 격려를 보냈다.

제6대 성남시청소년의회 본회의상정안으로는 ▷성남시 청소년 금융교육 활성화 조례 제정(안) ▷성남시 진로교육 활성화 지원 조례 제정(안) ▷성남시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예방에 관한 조례 개정(안)▷성남시 아동‧청소년 심리상담 활성화 지원 조례제정(안) ▷성남시 역사거리 조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정(안) ▷성남시 환경교육진흥 및 지원 조례 개정(안) ▷성남시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조례 개정(안) ▷성남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 개정(안) 등 총 8건으로, 본회의 당일 현장 투표를 통해 모든 의안이 가결됐다.

제6대 성남시청소년의회 조서영 부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오늘의 제안이단순 제안에 그치지 않고 입법 실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리고자 한다”라고 했다.

제6대 본회의를 통해 상정된 의안들은 성남시청과 성남시의회로 전해 시 이행체계를 바탕으로 입법 실현 가능성을 자세히 검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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