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심석희, 다음 시즌도 '태극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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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심석희 선수가 다음 시즌 국가대표로 선발됐는데요, '동료 험담' 징계 이후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 섰습니다.
심석희는 대표팀 동료였던 최민정을 험담한 게 지난해 뒤늦게 알려지며 자격정지 징계를 받아 베이징올림픽에 출전하지 못했는데요, 징계 이후 처음으로 카메라 앞에 선 심석희는 많이 긴장한 탓인지 인터뷰를 잠시 중단하기도 했지만 안정을 되찾고 차분하게 심경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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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심석희 선수가 다음 시즌 국가대표로 선발됐는데요, '동료 험담' 징계 이후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 섰습니다.
심석희는 국가대표 2차 선발전 마지막 날 여자 1,000m에서 2위에 오른 데 이어 상위 8명이 출전한 3,000m 슈퍼파이널에서 3위를 차지했습니다.
1, 2차 대회 성적을 합산해 종합 3위에 오른 심석희는 다음 시즌에도 태극마크를 유지하게 됐습니다.
심석희는 대표팀 동료였던 최민정을 험담한 게 지난해 뒤늦게 알려지며 자격정지 징계를 받아 베이징올림픽에 출전하지 못했는데요, 징계 이후 처음으로 카메라 앞에 선 심석희는 많이 긴장한 탓인지 인터뷰를 잠시 중단하기도 했지만 안정을 되찾고 차분하게 심경을 밝혔습니다.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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