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현, 무실점 호투로 5연승..평균자책점 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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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SSG의 돌아온 에이스 김광현 투수가 KBO 리그를 평정하고 있습니다.
오늘(9일)도 무실점 호투로 5연승을 달리며 평균자책점을 0.47까지 낮췄습니다.
6회까지 8탈삼진 3안타 무실점 호투를 펼친 김광현은 5연승으로 다승 공동 선두에 올랐고, 평균자책점은 0.47까지 낮춰 압도적인 단독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KT는 선발 소형준의 7이닝 무실점 호투를 앞세워 두산을 5대 0으로 완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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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 SSG의 돌아온 에이스 김광현 투수가 KBO 리그를 평정하고 있습니다. 오늘(9일)도 무실점 호투로 5연승을 달리며 평균자책점을 0.47까지 낮췄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기자>
국내 복귀 후 처음으로 나흘만 쉬고 등판했지만, 김광현의 구위에는 변함이 없었습니다.
1회와 2회, 득점권 위기를 삼진을 잡아내 넘겼고, 5회에는 세 타자 연속 삼진, 6회에는 공 3개만으로 아웃카운트 3개를 잡는 신들린 호투를 펼쳤습니다.
6회까지 8탈삼진 3안타 무실점 호투를 펼친 김광현은 5연승으로 다승 공동 선두에 올랐고, 평균자책점은 0.47까지 낮춰 압도적인 단독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키움 에이스 요키시의 결정적인 송구 실책 2개와 크론의 시즌 5호 투런 홈런에 힘입어 6대 2으로 이긴 SSG가 2연승을 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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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롯데를 꺾고 파죽의 5연승을 질주했습니다.
한 점 앞서 있던 9회, 마무리 투수 오승환이 동점을 허용했지만, 연장 10회 오재일이 롯데 마무리 최준용으로부터 결승 투런 홈런을 뽑아내 4대 2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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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는 시즌 4호 홈런 포함 3안타를 터뜨린 나성범의 맹타로 한화를 7대 6으로 꺾고 5연승을 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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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는 1대 1 동점이던 7회, 홍창기와 문성주의 연속 적시타로 승부를 갈라 NC에 3연승을 거두고 단독 2위에 복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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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선발 소형준의 7이닝 무실점 호투를 앞세워 두산을 5대 0으로 완파했습니다.
이성훈 기자che0314@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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