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용 막판 퇴장에도..SK, KGC 완파 '1승만 더'
보도국 2022. 5. 9. 07:43
프로농구 서울 SK가 안양 KGC를 대파하고 창단 첫 통합우승까지 1승만을 남겼습니다.
SK는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챔피언결정전 4차전에서 KGC에 94-79로 이겼습니다.
7전4승제 챔프전에서 시리즈 전적 3승1패가 된 SK는 1승만 더하면 우승컵을 들어올리게 됩니다.
SK는 경기종료 4분여를 남기고 '주포' 최준용이 심판 판정에 항의하다 퇴장 당했지만, 자밀 워니와 김선형의 안정적인 경기 운영에 위기없이 승리를 지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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