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훈·김시우, 웰스파고 챔피언십 톱10 좌절..호마 우승

김희준 2022. 5. 9.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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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웰스파고 챔피언십(총상금 900만 달러)에서 이경훈(31)과 김시우(27)가 모두 '톱10' 진입에 실패했다.

이경훈은 9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포토맥의 TPC 포토맥(파70)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3개, 트리블보기 1개를 묶어 2오버파 72타를 쳤다.

최종 합계 1오버파 281타를 기록한 이경훈은 공동 25위로 대회를 마쳤다.

우승은 최종 합계 8언더파 272타를 기록한 맥스 호마(미국)의 차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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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이경훈 공동 25위·김시우 공동 37위

[포토맥=AP/뉴시스] 이경훈이 6일(현지시간) 미 메릴랜드주 포토맥의 TPC포토맥 앳 아버넬 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웰스 파고 챔피언십 2라운드 15번 페어웨이에서 샷하고 있다. 이경훈은 중간 합계 1언더파 139타 공동 29위에 자리했다. 2022.05.07.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웰스파고 챔피언십(총상금 900만 달러)에서 이경훈(31)과 김시우(27)가 모두 '톱10' 진입에 실패했다.

이경훈은 9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포토맥의 TPC 포토맥(파70)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3개, 트리블보기 1개를 묶어 2오버파 72타를 쳤다.

최종 합계 1오버파 281타를 기록한 이경훈은 공동 25위로 대회를 마쳤다. 3라운드까지 공동 13위였지만, 최종 라운드 부진으로 인해 10위권 내 진입에 실패했다.

3라운드까지 역시 공동 13위였던 김시우도 최종 라운드에서 부진을 면치 못했다. 보기만 5개를 범하며 5오버파 75타에 그쳤다. 최종 합계 4오버파 284타가 된 김시우는 공동 37위에 머물렀다.

우승은 최종 합계 8언더파 272타를 기록한 맥스 호마(미국)의 차지가 됐다. 3라운드까지 2위였던 호마는 이날 4라운드에서 2타를 줄이며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호마는 2021~2022시즌 개막전인 포티넷 챔피언십에 이어 시즌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개인 통산 4승째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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