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훈·김시우, 웰스파고 챔피언십 톱10 실패..맥스 호마 우승

나연준 기자 2022. 5. 9.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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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훈(31)과 김시우(27‧이상 CJ대한통운)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웰스파고 챔피언십(총상금 900만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부진하며 톱10 진입에 실패했다.

이경훈은 9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포토맥의 TPC 포토맥 앳 아버넬 팜(파70·7160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3개, 트리플보기 1개를 묶어 2오버파 72타를 적어냈다.

최종합계 4오버파 284타로 공동 37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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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훈.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이경훈(31)과 김시우(27‧이상 CJ대한통운)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웰스파고 챔피언십(총상금 900만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부진하며 톱10 진입에 실패했다.

이경훈은 9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포토맥의 TPC 포토맥 앳 아버넬 팜(파70·7160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3개, 트리플보기 1개를 묶어 2오버파 72타를 적어냈다.

이경훈은 최종합계 1오버파 281타로 공동 25위에 올랐다. 3라운드까지 공동 13위를 기록하며 시즌 첫 톱10을 노렸었기에 다소 아쉬운 결과다.

김시우도 최종 라운드에서 부진했다. 김시우는 버디를 한 개도 잡아내지 못하고 보기만 5개를 범하며 5오버파 75타에 그쳤다. 최종합계 4오버파 284타로 공동 37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 우승은 맥스 호마(미국)가 차지했다. 최종일에 2타를 줄인 호마는 최종합계 8언더파 272타로 공동 2위 그룹을 2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2019년 이 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던 호마는 PGA투어 통산 4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yjr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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