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하는 대로 던져" 워커 코치, 류현진 재활 등판 긍정 평가 [현장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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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 워커 토론토 블루제이스 투수코치는 재활 등판을 가진 선발 류현진의 상태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워커는 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린 크리블랜드 가디언즈와 원정경기를 마친 뒤 MK스포츠를 만난 자리에서 전날 트리플A에서 재활 등판을 가진 류현진에 대해 말했다.
류현진은 지난 8일 구단 산하 트리플A 팀인 버팔로 바이손스 소속으로 재활 경기에 등판, 4이닝 74구 투구를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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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 워커 토론토 블루제이스 투수코치는 재활 등판을 가진 선발 류현진의 상태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워커는 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린 크리블랜드 가디언즈와 원정경기를 마친 뒤 MK스포츠를 만난 자리에서 전날 트리플A에서 재활 등판을 가진 류현진에 대해 말했다.
그는 "대부분의 공을 원하는 대로 던졌고, 구속도 90마일까지 나오는 등 좋았다. 여기에 가장 중요한 것은 등판 이후에도 이상이 없었다는 것이다. 그것이 내가 받아본 보고서의 내용"이라며 류현진의 투구 내용을 평가했다.
탬파베이 레이스 트리플A 팀인 더럼 불스 상대로 4이닝 5피안타 1피홈런 6탈삼진 5실점(2자책) 기록했다. 실점이 많았지만, 수비 실책으로 이닝이 길어진 여파였다.
재활 등판은 결과보다는 투구 내용 자체가 중요한 자리였고 블루제이스 구단은 이 내용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남긴 것.
현지 언론에서는 다음 등판은 메이저리그 복귀전이 될 것이라는 예상을 내놨지만, 워커 코치는 "아직 논의중"이라며 말을 아꼈다.
일단 류현진은 팀의 다음 원정지인 뉴욕에서 선수단에 복귀할 예정. 워커 코치는 "뉴욕에서 불펜 투구를 할 것"이라며 류현진의 상태를 직접 확인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클리블랜드(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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